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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갑작스런 관리종목 지정...이유는?

알톤스포츠가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올해 전반적인 비용 절감을 비롯해 전기·공유자전거 등의 매출 증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별도기준 9억여 원의 영업 적자를 내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에 대해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으로 별도기준 영업손실을 낼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도 영업손실이 계속되면 퇴출 관련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1994년 설립된 알톤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연 100만 대 자전거 생산능력을 갖춘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고, 2015년 이녹스그룹에 편입됐다. 시장에서는 주식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2대 주주로 있어 주목을 받았다.

2015년까지 성장세를 보였지만 공유자전거 등 정책적 요인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영향 등으로 자전거 인구가 줄면서 매출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2016년 526억 원, 2017년 435억 원으로 줄다 지난해 504억 원으로 소폭 늘었다.

내실 측면에서는 같은 기간 -59억 원, -132억 원으로 영업적자가 늘었고, 2월 나온 잠정실적으로는 5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알톤스포츠의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외부 감사 결과 흑자는 12억 원 적자로 뒤집혔고 매출도 465억 원으로 감소했다. 보수적 회계 기준을 적용한 탓이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회계감사를 받으면서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적용하는 게 좋겠다는 조언을 받아들여 반품 재고평가충당금과 반품충당부채, 대손평가충당금 등 15억여 원을 추가 설정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알톤스포츠는 올해도 영업손실이 지속되면 코스닥시장 퇴출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비용 절감과 함께 매출 확장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알톤스포츠는 별도기준 매출 원가율을 전년 85.9%에서 지난해 82.4%까지 낮췄다. 판관비 지출 규모 역시 182억 원에서 91억 원까지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조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매출 비중을 늘리고 공유전기 자전거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매출을 늘리는 한편 판관비 절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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