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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어폰 시장 초고속 성장, 2020년 약 1억3000만대 예상

애플 에어팟 시장 성장 주도… 삼성, 소니 등 다양한 업체들 진입

(출처=카운터포링트리서치)
(출처=카운터포링트리서치)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이 초고속 성장하고 있다. 애플 에어팟 이후 삼성전자와 소니 등 후발주자가 속속 진입하며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무선 이어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무선 이어폰 약 4600만 대가 판매됐다. 내년에는 약 3배 규모인 1억2900만대 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면에서는 2021년까지 약 27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디지털 생활화가 가속화하면서 무선 이어폰 시장도 변하고 있다.

케이블이 없이 이어플러그끼리 연결된 와이어리스 형태에서 이제는 선을 완전히 없앤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형태의 제품으로 진화했다.

차세대 히어러블(Hearable, Hear + Wearable) 시장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애플 뿐 아니라 삼성, 화웨이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비롯한 많은 IT기업들도 트루 와이어리스(true wireless)이어폰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고, 구글과 아마존도 올해 무선 이어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애플 에어팟은 작년 한 해 약 3500만 대 판매되며 무선 이어폰 시장을 주도했다. 애플은 올해도 에어팟2(가칭)를 출시하며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제품이 올해 약 6000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 애널리스트는 “일상 생활에서의 무선 이어폰 활용도가 크게 확대되며 앞으로는 ‘히어러블’ 이라는 신규 영역이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 같은 보이스 어시스턴트 기능과 결합하면서 향후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는 더욱 확대된 AI 기능을 통해 무선 이어폰이 현재 스마트폰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지속적인 디바이스의 소형화와 기능 및 성능 확대는 다양한 사업기회들을 창출해낼 것으로 보인다"며 "배터리 성능 개선에 대한 요구 강화로 인해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출처=카운터포링트리서치)
(출처=카운터포링트리서치)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미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지만, 차후 구매시에는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유 중인 제품 브랜드로는 애플이 가장 많았으며, 착용감, 편의성, 휴대성, 음질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구매시에 가장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음질이 가장 높았고, 가격과 착용감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AI 기능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AI의 다양한 기능 및 활용은 무선 이어폰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출시한 삼성의 갤럭시 버즈가 무선 배터리 기술, 방수기능, 색상 옵션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삼성은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생태계 전략 등을 통해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갤럭시S10 위에 갤럭시버즈를 올려 놓은 모습. 갤럭시S10이 무선 충전 패드 역할을 한다.(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S10 위에 갤럭시버즈를 올려 놓은 모습. 갤럭시S10이 무선 충전 패드 역할을 한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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