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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칼 라거펠트 누구? 샤넬 수석 디자이너…86세 나이로 별세

(출처=칼 라거펠트SNS)
(출처=칼 라거펠트SNS)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샤넬의 디자인 총괄로 일해 온 칼 라거펠트가 파리에서 사망했다.

1933년생인 칼 라거펠트는 1983년부터 유명 명품 브랜드 샤녤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샤녤의 로고 역시 그의 작품. 라거펠트의 부임 후 전 세계의 샤넬 매장이 22곳에서 190곳으로 늘어날 만큼 그는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였다.

라거펠트는 죽기 전까지도 목요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9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86세가 된 라거펠트는 최근 은퇴설에 왕왕 휩싸여왔다. 특히 최근 그가 건강상태 악화로 인해 지난 1월 22일 열린 2019 샤넬 컬렉션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은퇴설에 더욱 힘이 실리기도 했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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