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7억 도박 혐의…집행유예 2년 선고 “잊지 않고 살겠다”

입력 2019-02-18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그룹 ‘SES’ 출신 슈(37·유수영)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서울동부지법은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앞서 슈는 2016년 8월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8년 5월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슈는 지난 1월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2월 2차 공판이 끝난 뒤엔 바다와 유진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슈는 취재진에게 “호기심에 시작했다가 변해가는 제 모습에 끔찍하고 화가 났다”라며 “스스로 어찌할 수 없을 때 내려주신 벌과 사회적 질타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잊지 않고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는 자신의 죄를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주어진 벌에 항소심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34,000
    • -0.37%
    • 이더리움
    • 5,051,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8.07%
    • 리플
    • 883
    • -0.11%
    • 솔라나
    • 263,600
    • -0.38%
    • 에이다
    • 916
    • -0.65%
    • 이오스
    • 1,554
    • +3.19%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202
    • +4.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7,100
    • +4.74%
    • 체인링크
    • 26,860
    • -3.69%
    • 샌드박스
    • 1,000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