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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난해 영업이익 9806억 원… 해외 매출 비중은 71% 달성

▲2019년 넥슨 출시 게임 라인업. (넥슨)
▲2019년 넥슨 출시 게임 라인업. (넥슨)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0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296억 원으로 8% 증가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은 1조7939억 원을 차지해 71%를 차지했다.

넥슨은 PC온라인 대표작들의 장기 흥행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해외매출비중은 2016년 59%, 2017년 66%에 이어 지난해 71%를 달성하며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 해외 매출 성장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견인했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여름 업데이트 성과에 힘입어 한국지역에서 큰 폭의 성과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지역에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업데이트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한 피파온라인4 역시 스포츠 장르에서 1위를 유지하는 등 성공적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PC외에도 모바일 플랫폼에서 고른 성적을 이어갔다. 미국 자회사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와 메이플스토리M, 신규액션 RPG 다크어벤저3 등의 모바일 게임들이 선전하며 북미 시장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오버히트(OVERHIT)‘는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일러스트와 스토리 등의 현지화 콘텐츠와 함께 지난 해 5월 일본에 선보인 이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넥슨레드가 개발한 ‘AxE’(액스)는 현지 타이틀 ‘FAITH’(페이스)로 사전예약자 100만 명이 몰리며 현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 기록을 세웠다.

넥슨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규 IP(지식 재산권) 게임들을 선보인다. 먼저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양대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다.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작 ‘트라하’ 역시 주목할 만하다. 트라하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모아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하이엔드 MMORPG로 지난 해 11월 지스타 2018을 통해 처음 공개되며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넥슨은 오는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트라하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넥슨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 새롭게 선보인다. 넥슨의 첫 게임인 ‘바람의 나라’는 커뮤니티, 파티 플레이 요소를 더해 ‘바람의나라: 연’으로 출시되며 ‘마비노기’는 ‘마비노기 모바일’로 탄생한다. 또 ‘테일즈위버M’,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도 개발 중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넥슨은 주요 타이틀이 선전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성장을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다양한 게임 개발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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