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커뮤니케이션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베트남 시장 판매 1위

입력 2019-0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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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커뮤니케이션의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웹툰이 베트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사진제공=드림커뮤니케이션)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웹툰이 베트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했다.(사진제공=드림커뮤니케이션)

인기 웹툰 제작 프로덕션 드림커뮤니케이션의 대표 웹툰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가 베트남 최대 만화 기업 코미콜라에서 서비스 오픈 1개월 만에 유료 웹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11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드림커뮤니케이션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최근 베트남 대표 만화 기업이자 커뮤니티 코미콜라에서 28만 이상의 누적 페이지뷰를 달성하며, 유료 웹툰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함께 수출한 웹툰 '아도니스'도 오픈 15일만에 매출 3위를 달성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이번 베트남 진출은 코미콜라 한국 독점 MCP 업체 피플앤스토리를 통해 진행됐다. 피플앤스토리는 코미콜라 및 베트남 방송사와 협력해 불법 유통 차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장르소설 전자책 전문서비스 업체다.

이를 통해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의 경우 2주만에 베트남 내 불법 유통 사이트에서 작품을 전면 철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은 베트남 현지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단행본을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단행본은 한국보다 빠른 출시로, 베트남 최대 오프라인 만화 행사 ‘코믹 데이(Comic Day)’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한국 웹툰 단행본 출간은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최초이며, 책을 직접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 엽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지난 3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즌4 연재를 시작해 국내 독자들에게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카카오페이지 약 250만 뷰, 중국 누적 약 112억 뷰, 일본 픽코마 누적 좋아요 약 330만 뷰, 미국 타파스 누적 약 500만 뷰 카운트 달성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사랑해주시는 국내외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베트남에서의 단행본 출간을 기점으로 한국, 중국, 일본 및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단행본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커뮤니케이션은 웹툰, 게임, 매니지먼트 등 각 분야에서 IP 기반 OSMU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등과 함께 한국 웹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의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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