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매수’-하이투자증권

입력 2019-01-28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8일 SKC코오롱PI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주가는 6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낮췄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올해 SKC코오롱PI 실적은 매출액 2895억 원, 영업이익 780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파 증설이 이뤄지는 환경하에서 PI(폴리이미드)필름 적용 애플리케이션 다각화로 EV, 폴더블 패널, 이차전지 등 다양한 신규용도에서 관련 PI 필름 매출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SKC코오롱PI는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기존 생산설비의 보완투자를 통해 2017년 연간 2700톤 규모의 캐파를 3300톤ㆍ년 규모로 증가시켰다”며 “또한 올해 초와 2020년 중반에 각각 600톤ㆍ년 규모의 신규 캐파가 추가될 예정으로 향후 매출성장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SKC코오롱PI 주가는 그동안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불확실성 등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으므로 오히려 실적발표가 반등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므로 주가 반등 이후 상승의 지속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38,000
    • +0.16%
    • 이더리움
    • 5,08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5.04%
    • 리플
    • 883
    • -0.56%
    • 솔라나
    • 262,300
    • -1.69%
    • 에이다
    • 923
    • -1.39%
    • 이오스
    • 1,509
    • -1.1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7
    • +1.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3,100
    • +5.38%
    • 체인링크
    • 27,780
    • -1.28%
    • 샌드박스
    • 978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