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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동맹] 5G 세상 뭐가 달라지나?

데이터 지연 0.001초로 단축…AI·자율주행 시대 문 연다

5G는 LTE(4G)에 이어 상용화 예정인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5G와 4G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다.

5G 네트워크는 많은 단말에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로 현재 LTE 속도보다 최대 20배 이상 빠르다. 90분짜리 영화를 4G로 받으면 5분 넘게 소요되는데는 데 비해 5G는 0.16초 만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지연 없이 단말기에 전달할 수 있다는 초저지연성도 장점이다. 데이터 지연시간이 0.01초(10ms)에서 0.001초(1ms)로 4G에 비해 10분의 1로 줄었다. 산술적으로 연결 가능한 기기도 10배 늘었다. 5G 통신망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이다. 초고속·초저지연을 자랑하는 5G가 상용화되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같은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원 김상경 씨의 5G 상용화 이후 생활을 살펴봤다.

오전 8시, 김 씨는 AI 비서의 홀로그램 모닝콜을 받으며 잠에서 깨어난다. AI 비서는 스마트홈 내에 배치된 다양한 헬스케어 센서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황을 점검한다.

오전 9시, 김 씨는 완전자율주행으로 운행되는 주문형 자율주행 자동차로 출근한다. 이 차는 실감형 스마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해 이동하는 순간부터 하루 업무가 시작된다. 업무 현장에 도착한 A 씨는 개인비서 로봇으로부터 오늘 스케줄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이 로봇은 클라우드 서버의 AI를 기반으로 이동 중에도 외국어 통역이 가능하다.

낮 12시, 김 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인비서 로봇으로부터 외국어 교육을 받는다.

오후 2시, 김 씨는 초저지연 5G AR·VR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실감 텔레 프레즌스 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국에 떨어진 사람들과 지연 없이 실감 회의를 갖는다. 사용자들은 초저지연 5G AR·VR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 있는 것과 동일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오후 4시, 김 씨는 로봇들이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의 스마트 팩토리를 방문해 대표 로봇으로부터 현재 상황을 보고 받는다.

오후 10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끝낸 김 씨는 주문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 도착한 김 씨는 AI 비서로부터 여자친구의 귀가를 확인 받은 후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한 주요 사항을 보고 받고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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