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연휴 ‘귀포족’ 잡아라...스타필드, 설날 맞이 행사 풍성

입력 2019-01-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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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스타필드 고양에서 펼쳐진 사자놀이 퍼레이드
▲지난해 추석 스타필드 고양에서 펼쳐진 사자놀이 퍼레이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기해년 설날을 맞아 ‘흥(興)’을 돋우는 전통 민속놀이와 ‘복(福)’을 기원하는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을 스타필드 전 점에서 명절 기간 동안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전점(하남/코엑스몰/고양)과 스타필드시티 위례에서 진행되는 설날 맞이 행사는 본격 설 명절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마련된다.

‘전통놀이마당’은 조선시대로의 시간 여행을 컨셉트로 당시 직업별 의복을 갖춘 6명의 배우들이 관객을 대상으로 익살스러운 만담을 펼치고 다양한 콘텐츠 게임도 진행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행사다. 황진이, 사또, 거지 외에 궁병과 도깨비가 등장해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고객들에게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황진이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사또의 곤장 체험, 거지가 진행하는 제기차기 등 각양각색의 참여 콘텐츠들은 행사에 흥미를 더한다.

‘전통놀이마당’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호박엿과 한과가 증정되며, 특히 궁병이 진행하는 활 쏘기 체험 이벤트에서는 참여 고객 중 최대 점수 10명을 선발해 스타필드 입점 브랜드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잡귀를 쫓고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와 농악단의 흥겨운 퍼레이드 퍼포먼스는 비교적 짧은 연휴의 아쉬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사자놀이 퍼레이드는 각 점포별 한 층을 순회할 예정인데 3일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4일 고양점, 5일 하남점에서 하루 2회씩(14시/17시) 진행한다.

새해의 특별한 신년 덕담을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로 담아내는 행사는 드라마 ‘미생’, ‘정도전’, 참이슬 등의 글씨로 잘 알려진 강병인 캘리그라퍼거가 진행해 기대감을 더한다. 강병인 캘리그래피 행사는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뿐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 40명에게 2019년 신년 덕담을 담긴 캘리그래피를 제작해 선물한다.

캘리그래피 행사는 2일 코엑스몰을 시작으로 고양점(3일), 하남점(4일), 위례점(6일) 순으로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스타필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타필드에 놀러 온 황금돼지는 몇 마리?”라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베이커리, 커피 교환권 등을 얻어 갈 수 있는 이벤트도 내달 17일까지 실시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팀장은 “올해 설 연휴가 비교적 짧아 귀성을 포기하는 ‘귀포족’들이 쇼핑몰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타필드에서 준비한 관객과 함께하는 설맞이 프로그램들로 짧은 연휴의 아쉬움도 달래고 명절 분위기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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