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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근, 석주일 욕설+폭행 폭로…“욕하는 게 농구 발전 위한 거냐”

▲석주일(출처=아프리카TV)
▲석주일(출처=아프리카TV)

프로농구 선수 정효근(인천 전자랜)이 석주일 전 코치를 저격했다.

12일 정효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주일의 인터넷 방송 영상을 공개하며 “시즌 중이라 과연 이런 글을 써도 되나 싶지만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서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해당 영상 속에 석주일은 경기 중인 정효근에게 “x신”, “xx놈아”, “어디서 사기만 배워가지고” 등 적나라하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석주일은 현재 스포츠 BJ로 활동 중이다.

정효근은 석주일이 인터넷 방송 중 자신에게 욕을 한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선배라는 이유로 외면하고 지나왔다. 하지만 최근 그 수위가 높아지자 직접 언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처=정효근SNS)
(출처=정효근SNS)

정효근은 “방송 중에 선수들을 깎아내리고 욕을 하시며 방송을 하시는 이유가 한국농구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하시더라”라며 “그렇게 한국농구 발전을 걱정하시는 석코치님은 저의 기억에 휘문고교 코치 시절 엄청난 폭력을 가하셨던 폭력 코치님으로 남아있는데 그 시절은 기억하시냐”라고 석주일의 폭행 사실도 폭로했다.

정효근은 “그런 방식으로 농구팬들에게 저를 알려주시는 의도 시라면 그냥 방송에서 언급 자체를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석주일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 방송 중 선수들을 향한 독설을 두고 “사람 인생을 망칠 욕을 한 적은 없다”라며 “시청자들이 하지 못하는 거친 말을 대신 표현해 주는 것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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