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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는 지금]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 1조 클럽’ 나란히 이름 올린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트룩시마’ 유럽 흥행하며 몸집 키워…유한양행, 작년 3분기 1兆 넘으며 ‘5년 연속’ 선두

지난해 매출액 1조 원 고지를 넘은 제약사는 몇 곳이나 될까. 전통의 강자 유한양행이 굳건히 1위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로 무장한 셀트리온의 약진이 주목된다.

10일 제약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1조 원 달성이 유력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은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광동제약,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8곳이다.

먼저 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액 1조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이미 1조 원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1조 클럽’ 입성을 알렸다.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중 처음으로 매출액 1조 원 기록을 세운 후 5년 연속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압도적인 매출액은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 각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서 나왔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에 1조4000억 원 규모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기술수출한 데 이어 지난 7일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길리어드에 기술수출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연구·개발(R&D) 중심 제약사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C녹십자 역시 3분기 누적 매출 9882억 원을 기록하면서 1조 클럽 자리를 맡아놨다. 2017년 매출액 1조2879억 원을 기록한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1조3291억 원이다.다만 국내 및 해외의 백신 경쟁이 심화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광동제약도 2016년 이후 3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이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 컨센서스는 1조1734억 원으로, 2017년보다 2.79% 증가한 규모다. 그러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식음료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제약사로서의 정체성은 모호하다.

이번 실적 시즌의 최대 관심사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조 클럽 진입 여부다. 셀트리온의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55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보다 조금 많은 1조1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각각 9000억 원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유럽 시장에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며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램시마는 국내 단일 의약품 중 최초로 글로벌 연간 처방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14년 매출액 5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셀트리온은 2015년 6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2017년에는 단숨에 9421억 원을 기록하며 무서운 속도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최근 5년(2013~2017년) 연평균 성장률은 40%를 웃돈다.

한편 한미약품과 종근당, 대웅제약은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누적 매출액 7222억 원을 기록한 한미약품의 컨센서스는 9765억 원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컨센서스 9459억 원)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개량 신약 ‘에소듀오’를 포함해 신제품이 성장하면서 4분기 호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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