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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부, 포스코·현대제철에 합작투자 러브콜

▲포스코가 2012년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준공한 연간 45만톤 규모의 자동차용강판 공장
▲포스코가 2012년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준공한 연간 45만톤 규모의 자동차용강판 공장

인도 정부가 고급 철강 제품 확보 차원에서 국내 철강업계 양대산맥 포스코, 현대제철에 합작 투자를 제안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과 철강업계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최근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국영 철강기업인 SAIL, RINL 등과 포스코, 현대제철 간 합작 회사 설립 등을 요청했다. 또 제철 원료인 철광석과 공장 부지 등은 인도 정부가 제공하고 설비와 기술은 한국 업체가 맡을 것을 제안했다.

인도 정부가 한국 철강 기업에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자동차 강판 등 고급 철강 제품을 생산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는 현지 대형 철강사가 대규모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자동차 강판 같은 첨단 분야 제품은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대해 초고강도 자동차강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2012년부터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 연간 45만톤 생산 규모의 자동차·가전용 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연간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준공, 2015년에는 연간 180만톤 생산 규모의 자동차용 냉연강판 공장을 추가로 세웠다.

현대제철은 인도에 자동차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 열연·냉연 공장은 없다.

인도 정부의 제안을 받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아직 구제척인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간 1억톤이 넘는 철강을 생산하는 인도는 현재 중국에 이어 세계 조강생산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3억톤의 조강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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