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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의 Q&A] 셀루메드, 무릎 반월상연골 대체재 내년 하반기 상용화

본 기사는 (2018-12-28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셀루메드가 지난 26일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인 ‘BMG(Bio Meniscus Graft)’(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루메드는 내년 하반기에 제품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 무릎 반월상연골과 BMG 제품 치료 원리는?

“무릎 반월상연골은 무릎관절 사이의 반달 모양의 조직이다. 과격한 운동 등으로 무릎 관절에 상처가 나면 기존에는 도려내는 방법이 주였다. 하지만 여기에 기존 연골을 대체할 수 있는 BMG를 넣어줌으로써 완충 효과를 높이고 환자의 고통을 줄인다. 또 초소형 카메라인 관절 내시경 수술로 절제 부위를 최소화해 환자의 몸에 가해지는 충격도 줄이고 흉터도 적게 남도록 한다.”

-제품 개발 계기는?

“해외에서 이미 출시된 제품을 수입, 판매하려 했지만 국내 신의료기술평가 조건 충족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기술 연구ㆍ개발(R&D)에 나서게 됐다. 2015년 처음 스크립스 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개발을 시작해 식약처 임상 승인까지 약 3년 정도 소요됐다. 2017년에는 국제학회에서 발표도 했다. 글로벌 리서치기관인 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의 2016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무릎 연골 재생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27억 달러(약 3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추정됐다.”

-임상실험과 상용화까지 예상 소요 기간은?

“제품 상용화는 내년 하반기 또는 그 이전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났고 연구자료가 갖춰져 있어 대학병원의 임상실험 심의위원회만 잘 통과하면 된다. 국내 부분은 통상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임상에 드는 비용 역시 회사 재원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다만 초기 단계인 만큼 협업을 논의 중인 대학병원명은 공개하기 이른 듯하다.”

-해외시장 진출 계획은?

“BMG 제품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 기술 특허를 취득한 상태로, 임상 허가는 국내만 받은 상태다. 향후 해외 진출도 가능하겠지만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 우선 국내 임상실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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