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켓리더 대상] KB증권,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 ‘DCM부문’

입력 2018-12-20 1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회사채 등 채권 발행주관 점유율 21% ‘1위’

▲전병조 KB증권 사장
▲전병조 KB증권 사장
KB증권은 올해도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직접금융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DCM부문에서 AAA등급부터 BBB등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채권을 주관·인수하며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기여하는 한편, 발행회사와 기관투자자 사이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무엇보다 선제적 대응을 통해 KB금융의 시장 지배력을 견고히 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블룸버그 집계 실적으로 11월 20일 기준 KB증권 국내 전체 채권 주관 점유율은 20.9%를 기록, 연말 기준 리그테이블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회사채 주관사 실적 점유율은 25%에 육박해 전체시장의 4분의 1에 대한 발행주관에 성공함으로써 회사채시장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증권은 합병 후 조직 안정화 등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불식하며, DCM시장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보증 공·사모 담보부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이를 활용해 두산그룹과 이랜드그룹 계열사 자금조달 지원, 비금융사 최초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변동금리부채권 공보 발행 등에도 나섰다. 뿐만 아니라 기타 자산유동화증권(ABS) 및 여전채 등 채권 전반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확고히 하는 등 DCM시장 리더로서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했으며 기업어음(CP)시장 공략으로 기업어음 인수 규모 1위를 차지, 장·단기 기업자금조달 플랫폼을 구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37,000
    • +1.49%
    • 이더리움
    • 5,126,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5.12%
    • 리플
    • 886
    • +0.34%
    • 솔라나
    • 268,100
    • +1.32%
    • 에이다
    • 933
    • +1.3%
    • 이오스
    • 1,523
    • -0.7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6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700
    • +0.23%
    • 체인링크
    • 27,550
    • -0.97%
    • 샌드박스
    • 985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