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프렌즈> 재미만 있는 호캉스는 이제 그만! 호텔에서 누리는 휴양의학

입력 2018-12-04 10:17 수정 2018-1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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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은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은 “여행은 하고 싶지만, 휴가 신청도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 이런 현대인들의 니즈를 풀어낸 호캉스가 요즘대세이다. 호캉스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면서 요즘의 호캉스는 재미와 편의라는 두 가지 화두를 어떻게 잘 풀어내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호캉스 인기에 힘입어 라이프타임에서는 호캉스를 주제로 <파자마 프렌즈>를 방영 중이다. <파자마 프렌즈>는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 성소가 다양한 호캉스 프로그램을 1박 2일 동안 직접 경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방영된 <파자마 프렌즈>에서는 장윤주와 송지효, 조이 그리고 성소의 빈자리를 설현이 대신했다. 서울을 벗어나 부산 아난티 코브에서 진행된 <파자마 프렌즈> 12화에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고, 그동안 호텔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클리닉에서 진료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힐튼 호텔 내 위치한 닥터오앤아난티 클리닉을 방문한 멤버들은 산소를 이용한 에어디톡스와 빛 에너지로 피를 정화해주는 블러드디톡스 진료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에어디톡스 프로그램을 체험한 설현은 “고압산소챔버 안에서 꿀잠을 잔 것 같다. 불면증 해소에 좋을 것 같아 불면증에 시달리는 멤버들과 다음에는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러드디톡스라는 진료 프로그램을 체험한 송지효는 “주사치료라는 사실에 살짝 긴장했지만 긴장한 것과는 다르게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받고 난 후 상쾌한 느낌이고 피로가 줄어든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광미 닥터오앤아난티 클리닉 원장은 “건강에 꼭 필요한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이 바로 휴양의학이다. 이번 진료프로그램은 유럽과 동남아 고급 리조트에서나 경험할 수 있었던 휴양의학으로 질병 치료가 아니라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치유의 목적으로 고압산소챔버나 블러드디톡스와 같은 특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건강수명 백세를 위한 미래형 건강패러다임으로 웰에이징 주치의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프로그램을 완성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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