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군산대와 특장차 개발 협약 체결…전기특장차 개발 돌입

입력 2018-11-15 11:07 수정 2018-11-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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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곽병선 총장과 광림 성석경대표이사 (우측)가 14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군산대 곽병선 총장과 광림 성석경대표이사 (우측)가 14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광림은 15일 군산대학교와 전기특장차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의 목적을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림과 군산대학교는 △전기특장차 및 관련 장비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특장차 관련 기계, 전기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및 노하우 공유 △양 기관이 보유한 장비 등에 대한 공동활용을 추진한다.

아울러 양측은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를 통해 전기 특장차 관련 기술 및 정책정보를 공유해 전기특장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광림은 자사특장차가 군산지역 진출하면 군산대학교 관련 학과 재학생 취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림에 따르면 전북도는 특장차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특장차와 특장기자재 기술개발, 자기인증 취득지원,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어 군산대와의 사업협력을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전북자동차 융합기술원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군산대학교와의 협약을 맺어 특장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전북 지역은 다수의 특장차 제작기업 및 부품사 등이 자리 잡고 있고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철 단장은 “특장차 분야의 선두기업인 광림은 전기 특장차 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는 군산 지역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림은 1일 군산에 있는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융합기술연구소’ 설립과 특장차 관련 기술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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