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올해 배당성향 70% 이상 지급

입력 2018-11-13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매분기 최대 분기실적 경신ㆍ전년 대비 이익 증가…배당금 증가 예상

PI 필름 세계 시장점유율 1위 SKC코오롱PI가 올해 배당성향을 개별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70% 이상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이익을 환원한다는 회사 정책 기조다.

특히 SKC코오롱PI는 올해 매분기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하면서 3분기까지 전년동기대비 순이익규모가 약 15% 성장했다. 이에 올해 배당금액 역시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종 배당성향 및 배당금액은 올해 사업년도말 결산 실적 및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며, “금번 배당성향 70% 이상 결정은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이익규모가 커지는 만큼 주주들의 이익 역시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주주환원 배당 정책을 유지∙확대시켜 나가겠다는 회사의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SKC코오롱PI는 3분기 현재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7.5% 증가한 2033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520억원, 순이익은 14.8% 증가한 323억원을 기록 중이다.

내년 초에는 신규 증설라인이 가동되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KC코오롱PI는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EV(전기차), 배터리, MLCCㆍ반도체 공정용 등 신규용도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Specialty) 고부가 제품 판매를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와 주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66,000
    • +1.29%
    • 이더리움
    • 5,077,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09,000
    • +3.98%
    • 리플
    • 890
    • +1.25%
    • 솔라나
    • 270,200
    • +1.58%
    • 에이다
    • 927
    • -0.22%
    • 이오스
    • 1,570
    • +3.22%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100
    • +0%
    • 체인링크
    • 27,360
    • -1.33%
    • 샌드박스
    • 99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