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8', 오는 22일 월곡국제회의장서 개최

입력 2018-11-09 13:19 수정 2018-11-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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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얼리산업전략포럼 2018(이하 전략포럼 2018)이 오는 22일 월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전략포럼 2018은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국내 주얼리 시장을 돌아보고, 국내외 주얼리 시장의 동향과 이슈, 디지털 시대의 판매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주얼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본 포럼은 1부, 2부로 나뉘어 기획됐다. 먼저 1부의 첫 섹션으로 국내외 주얼리 시장이 소개된다. 세계적 시장조사 컨설팅 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이정미 과장이 ‘글로벌 주얼리 마켓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세계 주얼리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중요도에 대해 발표한다. 유로모니터는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에서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 지사를 오픈해 국내 주얼리 시장분석을 위한 전문 팀을 구성했다.

이어 두 번째 섹션에서는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의 채종한 책임연구원이 ‘국내 주얼리 시장과 소비 트랜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 책임연구원은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주얼리와 예물 소비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에 따른 주얼리 시장의 환경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판매 전략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될 2부에서는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의 정길수 전략사업개발 매니저가 ‘주얼리의 아마존 입점과 글로벌 이커머스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 주얼리의 아마존 입점부터 유통 그리고 성공전략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끝으로 주얼리 패션테크로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비주얼/오프엣나우의 허세일 대표가 ‘주얼리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IT기술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산업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다양한 협업과 융합의 중요성 및 가능성을 살펴본다.

한편, 전략포럼 2018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예약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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