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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너무 빠른 포기는 금물! 최대한 치아 살리는 치료 진행해야

치아는 음식을 씹어 분해하는 저작기능을 비롯해 올바른 발음을 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우리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다.

그중 영구치는 충치, 파손 등의 이유로 손상되어도 자연적으로 치료가 어려우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한 번 발생한 영구치를 영원히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중 20개 이상의 영구치를 보존하고 있는 비율은 48%에도 미치지 못하며, 무치악 상태의 노인이 12.4%나 차지한다고 한다. 갈수록 자연치아 보유개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 같은 결과의 가장 큰 원인은 '인공치아(임플란트) 기술의 발전에 대한 의존'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자연치아 보존, 구강건강유지와 의료기술의 발전 정도가 완전히 반비례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최영렬 동행치과 원장은 “치아가 손상되거나, 파손되었다고 너무 빨리 내 치아를 포기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면서, "가능한 내 치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치과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원장은 “파손 및 손상 정도가 심해 자연 치아 그대로 유지가 어려우면, 뿌리만이라도 살린다면 추후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의미는 자연치아 그대로 살린다는 의미도 있지만, 신경치료를 통해 치아의 뿌리만이라도 살린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치아는 하나의 뿌리 위에 하나의 치아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에 치아는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았을 때, 이 힘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치아 하나를 제거한다는 것이 단순히 그 부분의 치아가 없어진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자연치아가 손상됐다면, 치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연치아 보존을 위해서는 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치료를 필요하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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