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말레이시아 마이타운에 1호점 오픈…11월 베트남도 진출

입력 2018-09-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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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이타운 1호점 내부 전경.(사진제공=굽네치킨)
▲말레이시아 마이타운 1호점 내부 전경.(사진제공=굽네치킨)
굽네치킨이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오는 11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굽네치킨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이타운 쇼핑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가에 있는 마이타운 쇼핑몰은 이케아 매장과 도시철도(MRT)역이 연결된 대형 몰이다. 굽네치킨 마이타운 1호점은 쇼핑몰 내 4층에 있다. 영화관 바로 옆에 입점해 영화 관람 후 외식을 즐길 수 있다. 내부는 약 35평 규모로 64석을 갖추고 있다.

굽네치킨은 말레이시아 파트너에게 사업권을 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인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진출했다. 최근 말레이시아는 글로벌화되면서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K팝을 비롯한 K뷰티, K드라마 등 한류 문화에 대한 인기로 한국의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호한다. 또 이슬람교로 인해 돼지고기와 소고기 대신 닭고기가 더 많이 소비되는 특징이 있다.

한편 굽네치킨은 현재 홍콩, 마카오,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12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해 국가별 파트너에게 연간 약 3억 원가량의 로열티를 받고 있다. 올해 11월 베트남 호찌민 진출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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