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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테크,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용 친환경 제설제 독점공급

(사진제공=세명테크)
(사진제공=세명테크)
종합 폐기물 재처리 전문업체 세명테크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국제공항에 단독으로 ‘Airside용 액상제설제’를 공급하게 됐다.

세명테크는 지난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설작업용 친환경 제설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서 추출한 초산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제설제다. 전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등 전자제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재처리, 결정화해 인산, 초산 등의 성분을 추출해내는 첨단 신재생 재활용 공정이다.

세명테크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Airside용 액상제설제’를 개발해 미연방항공청(FAA)의 기준 규격인 ‘SAE AMS-1435C’의 승인을 받아 인천공항 등에 공급 할 수 있는 품질기준을 갖췄다.

세명테크는 최근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허가를 취득한 것을 계기로 친환경 신제품 개발과 전자 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에 투자해 자원 재활용 및 친환경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같은 인천공항 단독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의 전 공항은 물론 해외공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설량이많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세계 각국의 공항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용 세명테크 사장은 “인천공항 단독 납품을 계기로 전 세계 공항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당사의 친환경제설제가 널리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친환경, 신재생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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