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인크로스, 하반기 NHN엔터와 신사업 시너지 기대

입력 2018-08-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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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가 하반기 최대주주 NHN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광고 부문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상반기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로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전통적 성수기 진입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 주력 사업은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과 애드 네트워크 두 가지다. 우선 디지털 광고 미디어렙은 수많은 디지털 매체의 광고상품을 유통하고, 광고주·광고대행사를 위해 광고 운영과 효과 리포팅 등을 서비스한다. 애드 네트워크는 다수 디지털 매체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광고 플랫폼이다. 40여 개의 동영상 매체를 묶은 애드 네트워크 ‘다윈(Dawin)’을 운영하고 있다.”

- 올 초 NHN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대주주가 NHN엔터로 변경되면서 광고사업에 빅데이터 기반 타기팅 경쟁력과 동영상 광고 플랫폼 경쟁력이 높아졌다. NHN엔터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광고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를 구축하고 있다. 이 DMP를 광고사업에 활용해 타기팅 광고사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어 ‘다윈’과 NHN엔터의 광고 자회사 NHN ACE가 보유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ACE Trader Video)’를 통합 운영해 보다 효율적인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하반기 성장 모멘텀은

“상반기 누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 9.3%, 영업이익 49.7% 증가했다. 하반기 전통적 성수기 진입으로 현재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이어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른 디지털 광고회사와 차별을 꾀할 수 있는 자체 광고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 최근 자사주 매입 결정 배경은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다. 자사주 취득 외에도 향후 실적 성장이나 M&A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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