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폭염·열대야 주춤…전국 대체로 맑아

입력 2018-08-17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말인 18일과 19일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다소 주춤하고 열대야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모레까지는 상층의 한기가 유입되고 동풍도 불어오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 등 동쪽지역은 낮기온이 30도를 밑돌아서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서울을 포함한 서쪽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 수준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8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18도 △대전 21도 △인천 22도 △대구 20도 △광주 22도 △전주 20도 △부산 23도 △창원 21도 △제주 25도 등이다.

18일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대전 34도 △인천 33도 △대구 30도 △광주 35도 △전주 34도 △부산 31도 △창원 31도 △제주 31도 등이다.

다음주 월요일인 20일 이후에는 다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의보 수준의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형 태풍급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중이며 18일 새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정부 "때마다 의료정책 백지화 요구하며 집단행동, 악습 끊어야"
  • ‘ETF 매도세’에 비트코인 일시 주춤…“솔라나는 여전히 견조” [Bit코인]
  • 4대 금융지주 직원 평균 연봉 1억7000만 원…KB, 2억 돌파 목전
  • "금리 언제 내려"…방황하는 뭉칫돈 파킹형 ETF로
  • 가장 인기 많은 독재자 푸틴?…독재의 새 역사 썼다 [이슈크래커]
  • 단독 국세청, 세무서 가상자산 계좌 추진…법인계좌 '단계적 허용' 기대감↑
  • 결혼 생각 있는 성인, 겨우 절반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5: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8,000
    • -3.29%
    • 이더리움
    • 4,977,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7.28%
    • 리플
    • 885
    • -2.43%
    • 솔라나
    • 272,400
    • -7.6%
    • 에이다
    • 920
    • -8.46%
    • 이오스
    • 1,372
    • -8.4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84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600
    • -9.12%
    • 체인링크
    • 25,600
    • -7.71%
    • 샌드박스
    • 855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