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잊게 하는 서늘한 바람, 가을에 가볼 만한 곳 ‘바람맞이 명소3’

입력 2018-08-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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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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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부부를 이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태백 세트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하얀 풍력발전기와 초록색의 배추밭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종일 불어 피서지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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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바람길

강화나들길은 국내 도보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걷기 여행길이다. 그중 '석모도 바람길'은 시원한 바다 풍경과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어 나들길 대표 코스로 꼽힌다. 나룻부리항에서 보문사 주차장까지 바다를 곁에 두고 약 16km의 뚝방길을 따라 걷는 청정 해안 산책로다. 바람길을 걸은 후 보문사를 방문하여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과 저무는 해도 감상할 수 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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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의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해 있다.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킨다. 물안개 등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영화, 드라마, 웨딩촬영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수도권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두물머리 강변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이 넘은 커다란 나무로, 자연 그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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