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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에스피지, 신제품 SR감속기 상반기 공급 개시…차기 제품 출시도 임박

본 기사는 (2018-08-16 14:03)에 스탁프리미엄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모터제조 전문기업 에스피지가 지난 6월 차세대 신제품의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매출확대에 나선다. 이르면 이달내 차기 제품 출시도 이뤄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에스피지는 지난 6월부터 반도체 검사 장비 기업에 신제품인 SR감속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R감속기는 공장 자동화 등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하에서 로봇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피지 관계자는 "SR감속기의 국내 대형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레퍼런스가 확보됐다"며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이렇다할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SR감속기와 함께 개발중인 제품인 SH감속기의 개발이 막바지 단계로 이르면 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피지의 SH·SR감속기는 산업용 로봇을 구동하는 데 필수적인 부품이지만,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되는 탓에 가격이 비싸고 공급 부족인 상황이다.

에스피지는 3년 여의 개발 끝에 내놓은 특수감속기는 일본 못지 않은 고정밀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중대형 제조용 로봇에 적용되는 SR감속기와 소형 협업로봇에 들어가는 SH감속기 두 종류 나뉜다.

특히 에스피지의 소형 기어드 모터(유도 전동기)는 중국 고속철의 메인 도어와 서브 도어, 자동화 계단 등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고속철도에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제품의 꾸준한 성장과 함게 신제품 출시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에선 에스피지의 올해 매출액은 3306억 원, 영업이익은 22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2%, 256%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1억7569만 원으로 전년 동기 34억8608만 원 대비 19.7% 증가했다.

1991년 3월에 설립된 에스피지는 정밀제어용 모터(DC 모터, Stepping 모터, AC 모터) 및 감속기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7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3500여종에 달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모터(Standard AC/DC geared motor)와 소품종 대량 생산에 적합한 모터(Shaded pole geared motor)가 대표적 주력 품목이다.

매출구성은 모터제품매출 86.72%, 모터상품매출 12.37%, 기타매출 0.91% 등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로봇 시장은 전년대비 17.9% 증가한 972억달러(약110조 원)이며 2021년에는 2307억달러(약 262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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