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미국시장 진출…대형 냉장고 5종 13만대 공급

입력 2018-07-19 13:33 수정 2018-07-26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캔모어 공급 유사모델인 대유위니아 프라우드(사진=대유위니아)
▲캔모어 공급 유사모델인 대유위니아 프라우드(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삼성, LG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 냉장고 수출길에 나서게 됐다.

대유위니아대유위니아는 미국의 프리미엄 백화점 브랜드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냉장고 5종에 대해 연간 13만대를 개발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 판매 예상 매출은 2억 달러로 추산된다.

대유위니아는 700리터 이상 대형 냉장고 5종을 개발 생산해 2019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유위니아의 우수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발휘된 쾌거”라며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협력 모델이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대유그룹은 올 초 대우전자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구축했다. 이번 MOU는 대우전자 인수 이후 양사가 협력하여 실제적인 성과를 도출한 첫 사례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25,000
    • +1.53%
    • 이더리움
    • 5,055,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5.29%
    • 리플
    • 899
    • +1.81%
    • 솔라나
    • 263,500
    • +0.11%
    • 에이다
    • 926
    • +0.87%
    • 이오스
    • 1,517
    • -0.78%
    • 트론
    • 171
    • +0%
    • 스텔라루멘
    • 196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200
    • +0.38%
    • 체인링크
    • 27,330
    • -1.51%
    • 샌드박스
    • 983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