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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북미 긴장 완화 호재에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

다만 장중에 합의문·기자회견문 공개 안돼 상승세 제한적…FOMC 등에 관심 쏠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12일(현지시간) 종가 2만2878.35. 출처 CNBC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 추이. 12일(현지시간) 종가 2만2878.35. 출처 CNBC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됨에 따라 주요 아시아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북미정상회담이 진행중이던 오전에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며 “아주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하는 등 긍정적으로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반등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장중에 합의문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기자회견문을 확인할 수 없어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33% 상승한 2만2878.35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0.33% 올랐다. 식료품과 소매업, 운송 업종은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상승한 3,079,80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MSCI지수는 오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0.18% 올랐다. 호주 S&P/ASX200지수는 0.15% 상승했다. 홍콩 항센지수는 0.21%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만 아시아 일부 국가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4% 소폭 내린 1만1144.79에 마감했다. 회담이 진행된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도 0.34% 내린 3,437.10으로 장을 마쳤다.

블룸버그통신은 “애초에 북미 정상회담 결과 증시 반응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며 “투자자들의 눈은 이번주 이어지는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 쏠려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 애널리스트들은 “12~13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14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회의들에서 확실한 결론을 내기 전까지는 시장이 저조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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