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향후 5년 간 새 모델 15종 출시한다

입력 2018-05-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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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ㆍ부평공장 신차 2종 및 상품성강화 모델 포함

▲쉐보레 ‘스파크 액티브’(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액티브’(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향후 5년 간 15종의 신차나 상품성 강화모델을 출시하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이달 중 경차 '스파크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5년 간 15종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수 판매 회복을 위한 고객 프로모션 계획을 11일 밝혔다.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첨병 역할을 할 스파크는 2015년 ‘더 넥스트 스파크’ 이후 약 3년 만에 새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이 새롭게 선 보일 스파크는 내·외관 디자인을 바꾸고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 회사는 스파크를 시작으로 신모델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이쿼녹스’와 중형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 모델이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이날 잠재 고객의 대리점 방문을 늘리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부터 100일간 쉐보레 대리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을 추첨해 스파크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총 100명의 당첨 고객 중 첫 10명은 이달 중 열리는 뉴 스파크 신차 출시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스파크는 독보적인 안전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경차 시장을 대변해왔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이 세계적 수준의 경차와 쉐보레 브랜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정신을 담은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캠페인도 선보인다.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내수 시장에서 차량 1000대가 판매될 때마다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한 달간 전국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는 하절기 안전운전을 위해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냉각수와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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