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ㆍOECD, 제6차 OECD 세계포럼 11월 27일~29일 개최

입력 2018-04-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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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웰빙' 주제로 스티글리츠ㆍ디턴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연설 주목

통계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통계ㆍ지식ㆍ정책에 관한 제6차 OECD 세계포럼'을 11월 27일~29일에 거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포럼은 경제성장 대표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이 진정한 사회발전과 삶의 질을 측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국제적인 공통 인식에 따라 새로운 사회발전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됐으며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미래의 웰빙(The Future of Well-being)이다. 통계청은 미래의 웰빙을 조망하고 향후 수십 년 동안 인류의 삶을 새롭게 바꾸어 놓을 트렌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지털 전환, 거버넌스의 역할 변화, 웰빙의 중요한 주체로 부상한 민간부문이라는 세 가지 주요 트렌드와 이들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OECD, UN,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각국 정상급 인사, 노벨상 수상자, 시민단체, 기업 등 100여 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001년과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 앵거스 디턴 美 프리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경제성과와 사회 발전 측정에 관한 고위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도 발표된다. 포럼 기간 중 포럼 주제와 관련된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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