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니스,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사명 변경...남승헌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8-01-26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니스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변경 및 신규 경영진 선임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암니스는 ‘폴루스바이오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남승헌 폴루스 대표이사, 박주호 폴루스 사장, 김브라이언 폴루스 부회장 등이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남승헌 대표와 박주호 사장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거친 바이오시밀러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셀트리온 부사장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던 남승헌 대표는 지난 2016년 폴루스를 설립하며 치료용 단백질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미국 화이자(Pfizer) 출신의 김브라이언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미국 박스터 바이오파마 솔루션(BPS, Baxter BioPharma Solutions) 출신의 김용직 부회장이 고문 역할을 맞는다. 다년 간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폴루스바이오팜 바이오시밀러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 등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암니스 관계자는 “사명 변경 및 신규 경영진 선임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약 30년 간의 바이오시밀러 업력을 가진 최고의 전문 인력들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95,000
    • -0.74%
    • 이더리움
    • 5,040,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6%
    • 리플
    • 877
    • -1.02%
    • 솔라나
    • 262,400
    • -1.35%
    • 에이다
    • 913
    • -1.3%
    • 이오스
    • 1,546
    • +2.18%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201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5,000
    • +2.66%
    • 체인링크
    • 26,890
    • -4.03%
    • 샌드박스
    • 997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