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제주 클럽나인 브릿지, 해슬리나인브릿지...세계 100대 그레이트 골프코스 23, 29위 쾌거

입력 2018-01-18 14:03 수정 2018-0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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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클럽나인브릿지...국내 최초 LPGA, PGA투어 개최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18번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18번홀
CJ그룹의 제주 클럽나인 브릿지와 경기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가 세계 100대 그레이트 골프코스에서 각각 23, 29위에 올랐다.

클럽나인브릿지는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세계 100대 그레이트 코스에서 2년전보다 56계단 상승했다.

CJ그룹은 클럽나인브릿지를 세계 명문 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것이 이번에 큰 성과를 낸 것. CJ그룹은 매년 겨울에 코스 레이아웃 변경, 코스 잔디 품질 개선, 티잉 그라운드 상향 조정 등 코스 리노베이션을 적극 실시해 최적의 코스 상태와 레이아웃을 유지했고, 클럽 운영에서도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골프 클럽 문화를 선도하기도 했다.

클럽나인브릿지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를 개최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에 앞서 클럽나인브릿지는 국내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J나인브릿지 대회를 열었다.

CJ컵 대회 전 코스 리노베이션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도 놀랄 정도로 까다로운 코스를 만들었다. 특히 한라산을 배경으로 브레이크와 같은 지형적인 요소까지 가미하며 코스의 독창성을 살려냈다.

PGA투어의 정상급 선수들은 클럽나인브릿지의 코스뿐만 아니라 외관 경치까지 칭찬했다. CJ 컵 초대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25·미국)는 “브레이크를 덜 타는 쪽으로 공략을 하는 등 머리를 쓰는 골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 역시 “PGA투어에서 볼 수 있는 코스라 들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골프장 주변 환경과 전경이 잘 되어 있어 아름답다”라고 클럽나인브릿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클럽나인브릿지 자매 골프장인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역시 29위에 이름을 올려 CJ그룹 운영 골프장 모두 세계적인 코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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