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필두 내년 수소차 시대 개막…수소 관련주 동반 급등

입력 2017-11-16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새 수소연료전지차를 내년 1월에 선보이겠다고 밝히자 관련주가 동반 급등세다.

16일 오후 1시 27분 기준 풍국주정은 전 거래일 대비 25.91% 오른 1만7250원에 거래 중이다.

풍국주정은 에스디지의 지분 56.4%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디지는 대한유화공업과 태광산업으로부터 수소원료가스를 공급받아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화진 역시 같은 시간 전날보다 19.16%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수소에너지 자체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내·외장품 제조기업이다. 최근 수소전문기업 메타비스타가 경영권을 인수한 뒤 수소에너지 사업에 매진 중이다.

이외에도 공기 베어링 기술을 접목한 수소차용 공기 압축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뉴로스(4.56%)를 비롯해 국일제지(7.92%), 성문전자(4.29%), 뉴인텍(2.52%), 세종공업(2.47%) 등 관련 테마주가 동반 상승세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회장, 현대차가 회장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신차의 차명과 신기술을 공개하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72,000
    • -1.68%
    • 이더리움
    • 4,634,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4.84%
    • 리플
    • 788
    • -2.84%
    • 솔라나
    • 223,800
    • -2.31%
    • 에이다
    • 721
    • -4.5%
    • 이오스
    • 1,210
    • -2.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9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700
    • -3.3%
    • 체인링크
    • 21,900
    • -3.4%
    • 샌드박스
    • 70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