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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락그룹, 엔터메이트 경영참여 선언… 적대적M&A 시도하나

중국 종합 교육그룹인 유락교육그룹(이하 유락그룹)이 엔터메이트에 대한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엔터메이트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반발, 경영권 획득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건범 중국 오피탈그룹 이사는 본인과 진건 유락그룹 회장을 신임 이사로 추대하는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엔터메이트에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앤인베스트먼트는 관계사인 이앤컨텐츠투자조합2호와 이앤컨텐츠투자조합3호가 각각 엔터메이트 지분 4.9%씩 취득하며 모두 9.8%(258만9000주)의 지분을 보유했다. 그러다 올해 3월 이앤컨텐츠투자조합2ㆍ3호가 각각 해산하며 조합원 현물 분배를 단행했고, 분배 후 남은 지분 0.28%은 이앤인베스트먼트로 귀속됐다.

당시 이앤컨텐츠투자조합의 조합원이었던 이 이사는 해산 당시 현물 분배를 받아 현재 엔터메이트의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다. 이 이사는 “내가 가진 지분 1.4%와 다른 주주 한 명의 지분 0.2%를 합해 모두 1.6%의 지분으로 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청을 접수한 상태”라며 “2일 내용증명을 회사로 보냈고, 임총 때 신임 이사로 진건 회장과 나를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의 지분은 1.4%에 불과하지만 의결권을 위임 받을 수 있는 우호 지분은 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앤컨텐츠투자조합 조합원이었던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과 지인들의 지분을 합친 지분이 현재 16%”라며 “그 외 주주들에게 추가로 위임 받으면 20%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이 이사에 따르면 이앤컨텐츠투자조합 해산 후 받은 주식을 판 조합원은 한 명도 없다.

엔터메이트는 지난 10월 유락그룹과 코딩 온라인교육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락그룹은 중국 상하이에서 2011년 설립돼 현재 중국 내 6개 직영 학원과 2800여 개 프랜차이즈 학원을 운영하는 종합 교육그룹이다.

엔터메이트는 지난 10월 20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570만 주(119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유상증자 후 보통주 1주당 0.2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821만5988주 무상증자를 동시에 결정했다.

엔터메이트의 주주배정 신주발행 결정이 양사간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게 이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진건 회장 측과 엔터메이트 사이에 3자 배정이든 수입이든 투자할 의향이 있다는 논의가 진행되던 와중에 주주배정을 불렀기 때문에 실망이 크다”며 “보다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만들기 위해 경영권 참여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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