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억새축제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연인이 은빛 억새밭 사이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개장해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물결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동학개미(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영원한 친구, 삼성전자가 드디어 8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전장 대비 1.25% 오른 8만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소액주주들 580만 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국민 주식’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2020년 찾아온 반도체 업황의 슈퍼 사이클 수혜 이후 5만 원대로 떨어
재벌, 재벌 2세, 재벌 3세. 이 판에선 너무 흔한 그룹이죠. 재벌 며느리, 재벌 친구, 재벌 여자친구, 재벌 남자친구는 말할 것도 없고요. 오히려 이들을 둘러싼 역할을 경험해 보지 못한 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단연 말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곳은 바로 대한민국 드라마 현장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만나긴 너무나
12시간 파업 후 합의점 도출 비상수송대책 즉시 해제 서울 시내버스 운행이 멈춰선 가운데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출근길부터 시민들이 큰 혼란을 빚은 가운데 퇴근길에는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될 방침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버스운송 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의 분수령이 될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임종윤·종훈 형제의 완승으로 끝났다.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펼쳐진 표 대결 결과 임종윤·종훈 형제의 주주제안 5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오락가락하는 기온 탓에 다들 당황하셨죠. 지난 주말 동안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특히 서울은 23.4도로 5월 기온을 보였는데요. 25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 뚝 떨어진 데다가 비까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앞서 16일에도 한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28일) 0시 막을 올렸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선대위 관계자들은 이날 0시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었죠. 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