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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오전] 지표 호조 기대에 전반적 강세…일본 0.23%↑·중국 0.09%↑

[이투데이 배준호 기자]

아시아 주요증시가 14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만9911.32를, 토픽스지수는 0.29% 높은 1642.1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3387.18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0% 오른 1만543.07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0% 떨어진 3223.76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7833.31로, 0.21%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지표가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상승세를 지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은 이날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8% 올라 7월의 1.7%에서 상승폭이 커지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월의 1.7%에서 1.6%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달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올 들어 8월까지의 고정자산 투자 등 주요 지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5%, 산업생산은 6.6% 각각 증가해 7월 증가폭인 10.4%, 6.4%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나 1~7월 증가율 8.3%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일본증시는 전날까지 사흘째 상승한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장 초반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후 소폭 상승하고 있다.

도레이 주가가 3.8%, 파나소닉이 1.1% 각각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중국증시는 약보합권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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