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창욱, 악연 '본격화'…진보라♥이창욱, 이대로 '쫑?'

입력 2017-09-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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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이창욱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8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75부에서 무궁화(임수향 분)가 보라(남보라 분)와 술을 먹다 알레르기가 돋아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다.

보라의 연락을 받고 도현(이창욱 분) 역시 병원으로 급히 온다. 태진은 무궁화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다른 사람이 받자 놀란다. "무궁화 씨 휴대전화 아니냐"고 묻고, 수화기 건너에서는 "휴대 전화 주인이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답한다.

이에 태진도 무궁화가 실려간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에서 태진과 도현은 마주친다. 태진은 도현의 멱살을 잡으며 "더 이상 무궁화 옆에 오지 마라. 도저히 못 참겠다"고 경고한다.

태진은 밤새 무궁화의 곁에서 간호하며 병실을 지킨다. 희진(이자영 분)과 백호(김현균 분)는 태진의 외박을 걱정한다.

보라는 화가 잔뜩 나 수혁(이은형 분)을 찾아간다. 앞서 수혁은 "진절머리가 난다"며 최종적으로 이별을 고했다. 이에 보라가 무궁화를 불러내 함께 술을 마셨고, 알코올에 반응한 무궁화가 쓰러졌던 것.

수혁은 "할 말 있으면 빨리하고 가라. 바쁘다"며 매몰차게 말한다. 보라는 "네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드게 하냐"며 소리치고, 수혁은 "널 만나고 사랑한 그 모든 시간들이 저주스럽다"고 말한다.

재희(김재승 분)는 도현의 지시로 대갑(고인범 분)에게 거짓 보고를 한다. 도현은 "허 여사가 지난번 상가 문제 때문에 변호사 찾아간 것 같다고 말씀드려라"고 요구하고, 재희는 "무슨 대책이라도 있는 거냐"며 걱정한다. 도현은 "어떻게든 맨발로 나가게 만들어야지"라며 앞으로 벌어질 일에 호기심을 더한다.

태진은 살인사건에 대갑의 회사가 연관돼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태진의 동기는 "서울코프 아냐. 회장이 진대갑이다"라고 말하고 태진은 "점박이 그 놈이 진 회장 밑에 있다는 거냐"고 묻는다. 태진과 도현의 악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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