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김 원더풀~” “믹스커피 알러이~”

입력 2017-08-04 16:48 수정 2017-08-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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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꼭 사간다는 ‘의외의’ 먹거리









[카드뉴스 팡팡] “김 원더풀~” “믹스커피 알러이~”

태국은 호랑이 연고, 일본은 클렌징폼, 대만은 크래커.
그 나라를 여행할 때 꼭! 사야 한다는, 필수 쇼핑 아이템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에서 어떤 물건을 꼭! 담아갈까요?


외국인 관광객이 좋아하는 상품 중에는 먹거리가 많은데요.
작년 구매 품목 중 ‘향수·화장품’에 이어 2위를 차지했죠.
(2016 외래관광객실태조사보고서. 문체부)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잇한’ 먹거리, 무엇이 있을까요?
‘먹방의 나라’를 찾은 그들의 쇼핑리스트를 살펴봤습니다.


라면
매운맛에 도전하는 외국인에게 인기라는 불닭볶음면부터 짜장라면, 짬뽕라면, 칼국수 라면까지. 종류가 다양한 한국 라면은 꼭 쇼핑해야 할 먹거리랍니다.


“종이를 먹어?” 처음 김을 보고 질색했던 서양인조차 묘하게 중독되는 짭짤한 맛. 집으로 돌아갈 때는 양손에 가득 들고 돌아간다죠.

배 음료수
갈아 만든 배로 만든 음료수는 서양의 유명 잡지에 ‘숙취 해소에 좋은 기적의 음료’라고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음주를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랍니다.

바나나맛 우유
바나나 우유는 한류 드라마를 통해 알려지면서 외국인의 한국 쇼핑 인증샷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믹스커피
달달하고 고소한 커피믹스는 오랜 시간 커피를 즐겨온 나라에서조차 극찬한다는데요. 최근에는 라떼, 모카 등 종류도 많아져 더 인기죠.

오레오 오즈
미국인이 사랑한 오레오 맛의 시리얼 오레오 오즈. 비극적이게도(?) 현지에서는 생산이 중단돼 한국에서 박스째 담아간다고 하네요.

요구르트 젤리
귀여운 모양에 상큼 달콤한 맛의 요구르트 젤리는 외국 블로거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꼭 쟁여와야 할’ 간식으로 손꼽힌답니다.

레디큐-츄
젤리 형태의 특이한 숙취 해소제, 레디큐-츄는 중국의 유명 블로거가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 이제는 유커들의 필수 구매 아이템이라네요.


식료품 외의 제품으로는 명불허전 ‘필수템’ 마스크팩부터 귀여운 캐릭터 양말, 인형, 심지어 샴푸, 치약, 밥솥까지 인기라네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빼곡한 쇼핑리스트.
즐거운 여행 후 꼭! ‘쇼핑샷’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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