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박지헌 '육둥이 아빠'·'너목보4' 염유리·이주노 실형·'아이돌학교' 이채영 일진설 등

입력 2017-06-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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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헌, '육둥이 아빠' 된다

그룹 V.O.S 리더 박지헌이 '육둥이' 아빠가 된다. 박지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 서명선 씨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지헌은 "저희 부부에게 여섯째 아이가 생겼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박지헌은 "여섯 째야말로 아내에게는 어려운 결정이었다. 가족들도 마음이 무거웠지만 이제는 아내의 마음을 존중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박지헌은 "이 귀한 아이들을 올바른 양육과 사랑으로 잘 키워낼 테니 잘 지켜봐 달라", "서로 더 협력하고 희생해서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말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에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박지헌은 최근의 막말 논란도 언급했다. 앞서 박지헌은 "저녁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 노 메이크업에 똥색 옷 입고 나온 아내에게 차라리 얼굴 처박고 반성하고 있으라 했어요"라는 다소 거친 표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대해 박지헌은 "아내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였고 현재 25년 지기"라며 "심한 장난도 치고 서로 말도 거칠게 하는 사이지만 이렇게 알콩달콩 사는 게 재미있고 여전히 서로 엄청 사랑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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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목보4’ 염유리, 미모 겸비한 예술의전당 소프라노 '깜짝'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한 염유리 씨가 방송 직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염유리 씨는 29일 방영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노래한 대전 임수정’이라는 타이틀로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클론은 염유리 씨를 음치로 지목했지만, 그는 실제로 대전 예술의전당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소프라노 경력이 있는 실력자였다. 배우 임수정의 닮은 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염유리 씨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를 불러 출연진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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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 '사기·강제추행 혐의'로 1년6개월 실형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이상현 부장판사)은 30일 이주노에 대해 사기·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정보 등록 10년 등을 선고했다. 이주노는 법정을 빠져나가며 취재진에게 "강제 추행 부분은 많이 억울하다"며 "변호사와 상의해 바로 항소할 계획이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노는 사업을 위해 지인 A 씨와 B 씨에게 각각 1억 원, 6500만 원의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했다. 또 이주노는 재판 진행 중 서울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고, 재판부는 두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판부는 이주노에게 징역 1년 6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10년의 신상정보등록명령 등을 선고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주노에 대한 구속영장은 청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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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학교’ 이채영 일진설

다음 달 13일에 첫방송되는 Mnet ‘아이돌학교’ 출연자 이채영이 방송 전부터 일진 논란에 휩싸였다. 29일 ‘아이돌학교’ 측이 출연자 41명 중 13명의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출연자 이채영이 과거 학창시절 일진이었다는 주장의 글과 각종 증거 캡처 사진들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아이돌학교 나오는 이채영 일진이었는데 출연하네. 소름 돋는다”라며 “이채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 학생을 왕따 시켜서 강제전학 당하고 중학교 1학년 때는 폭행으로 학교 징계로 정학을 당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졸업앨범 속 이채영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30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학교 이채영 학교폭력 피해자 본인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글쓴이는 “4년 전 중학교 1학년 때 지나가다가 이채영과 부딪쳤는데 나를 불러세웠다”라면서 “이채영은 제 어깨를 치면서 ‘왜 그렇게 쳐다보냐’라며 욕설을 했고 수치심에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학교’ 측은 29일 이채영의 일진설에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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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전원책 후임에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에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결정됐다. JTBC '썰전' 제작진은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을 새로운 보수 패널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은 제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8대, 19대 총선에서는 각각 한나라당,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낙선했다.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국정 경험이 있어 이번 '썰전' 합류로 유시민 작가와의 케미도 기대된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평가하는 토론 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과거 정치인으로 보면 박형준 씨가 좋은 토론 파트너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과 유시민 작가가 함께하는 JTBC '썰전'은 7월 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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