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폭탄테러로 4명 사망·18명 부상

입력 2017-03-26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ABS-CBN 방송 등 현지 매체는 25일 오후 7시께(현지시간) 필리핀 술루 주의 부수부스 마을의 도로변에서 사제폭탄이 터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폭탄을 던진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이 마을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피해자 친척이 보복을 위해 범행을 저질렸다는 보도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무장반군 아부사야프의 소행이라는 추정이 엇갈리고 있다.

아부사야프는 술루 주 등 필리핀 남부를 거점으로 내·외국인 납치와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인질로 잡고 있던 70세의 독일인 요트 여행가를 참수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서울 시내버스 ‘극적 타결’…퇴근길 정상 운행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벚꽃 없는 벚꽃 축제…“꽃놀이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슈크래커]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로 하락…“5월 중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09,000
    • +1.23%
    • 이더리움
    • 5,065,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4.56%
    • 리플
    • 894
    • +1.02%
    • 솔라나
    • 266,300
    • +0.34%
    • 에이다
    • 924
    • -0.75%
    • 이오스
    • 1,548
    • +0.9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9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0,400
    • -0.31%
    • 체인링크
    • 27,270
    • -1.87%
    • 샌드박스
    • 983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