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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김천에 ‘무기섬유 보온단열재’ 종합생산기지 조성

[이투데이 오예린 기자]

▲KCC 김천공장에서 정몽진 KCC회장(가운데)이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그라스울 1호기에 화입하고 있다.(사진제공=KCC)
▲KCC 김천공장에서 정몽진 KCC회장(가운데)이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그라스울 1호기에 화입하고 있다.(사진제공=KCC)

KCC가 연간 3만 톤 규모의 화재잡는 무기섬유 보온단열재인 그라스울 생산라인 1호기를 김천공장에 완공하고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KCC는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로 KCC 김천공장에서 정상영 명예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정몽열 KC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라스울 1호기의 안전기원제와 탱크로에 불씨를 심는 화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CC 김천공장에서는 무기단열재 제품으로 1200도 고온에도 견딜 수 있는 세라크울과 조선,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미네랄 울, 유리의 원재료가 되는 그라스울 등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그라스울은 가느다란 유리섬유를 여러 층으로 겹친 것으로 보온단열재, 흡음재 등에 사용된다. 스티로폼이나 우레탄 등을 주요 소재로 한 유기단열재에 비해 불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 유럽에서는 단열재 시장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건축자재다.

최근 정부가 건축물에 대한 화재확산 방지를 위해 복합자재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가 이뤄지면서 무기단열재 제품에 대한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KCC는 “무기섬유 종합생산기지를 보유한 곳은 전 세계에서 KCC가 유일하다”며 “김천공장 그라스울 생산라인에서는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를 비롯해 건축용 단열재인 매트와 보드류, 탱크, 덕트(Duct) 등에 사용되는 롤 제품, 샌드위치 패널의 심재로 사용되는 패널용 제품과 LNG 선박용 제품까지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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