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카카오페이지와 콘텐츠 협력사업 전개

입력 2016-12-16 10:30 수정 2016-1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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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콘텐츠 협력사업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자회사인 포도트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올해 연 거래액 1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조한규 카카오 콘텐츠사업팀 이사는 “카카오페이지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다양한 웹툰, 웹소설, 출판 원작을 통해 최신 대중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곳”이라며 “덱스터스튜디오와 카카오페이지의 만남으로 영상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의 신선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제작을 준비중인 블록버스터 영화 ‘묘, 잠든 자의 지도(가제)’를 카카오 페이지 및 웹툰을 통해 공동 기획 개발 및 선공개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와 연계한 마케팅 및 사업 다각화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죽은 황제의 무덤에 순장된 사람들이 거대 살인장치를 뚫고 탈출하는 내용을 다룬 판타지액션 블록버스터로, 웹툰은 영화가 제작되기 전 카카오재팬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PICCOMA)’,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TAPAS)’, 카카오페이지의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 동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오픈된다. 덱스터는 향후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웹툰 흥행작들의 영상화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현 덱스터스튜디오 콘텐츠사업부 본부장은 “양사는 콘텐츠 공동기획 개발뿐만 아니라 대중국 및 플랫폼에 기반한 사업다각화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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