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여행사 항공권 취소 수수료 대폭 인하…“공정위 조치 환영!”

입력 2016-12-09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뒤 취소할 때 여행사에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가 3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1개 주요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을 점검해 과다한 취소수수료 약관을 시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선 항공권 취소수수료를 1만 원으로 낮춘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여행박사,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 투어이천, 롯데제이티비, 한진관광 등이다. 여행사의 취소수수료 인하 조치는 항공사 연계 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3만 원의 취소수수료가 여행사의 예상 손해액에 비해 지나치게 과다하다고 판단했다.

네티즌은 “진작에 이랬어야지. 공정위 조치 환영!”, “예약일 두 달 전 취소도 수수료가 말도 안 되게 비싸더라”, “노쇼(No-Show·예약 부도) 민폐객에게는 수수료 높게 물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일교차 큰 봄날, 심혈관질환 주의보 [e건강~쏙]
  • 뉴욕증시, 美 GDP 호조·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다우·S&P500 사상 최고
  •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표 대결, 임종윤·종훈 완승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89,000
    • +1.11%
    • 이더리움
    • 5,087,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5.63%
    • 리플
    • 888
    • +1.37%
    • 솔라나
    • 270,500
    • +2.35%
    • 에이다
    • 925
    • +0.33%
    • 이오스
    • 1,565
    • +3.99%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9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4,500
    • +4.59%
    • 체인링크
    • 27,250
    • -0.95%
    • 샌드박스
    • 987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