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고용지표 관망에 보합권에서 혼조세…일본 0.03%↑·중국 0.06%↓

입력 2016-09-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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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1만6892.12를, 토픽스지수는 0.39% 오른 1334.7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하락한 3083.54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는 2826.2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4% 내린 8983.3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895.14로 0.35% 떨어졌다.

미국 고용지표 관망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운데 2일 노동부의 고용보고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더 확실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ADP리서치인스티튜트가 집계한 미국 민간고용이 호조를 보였다. 이에 시장의 눈이 2일 미국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 발표 등에 쏠려 있다.

일본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자산운용 집행이사는 “미국 경제는 점진적인 회복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용지표가 9월 금리인상 분위기를 확신시키면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가 현재의 100~105엔에서 105~110엔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는 제조업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소폭 하락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전월의 49.9에서 오르고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지난달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0으로, 전월의 50.6에서 하락하고 시장 전망 50.1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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