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Q CE 영업익 1조300억원... 프리미엄 제품 실적 견인

입력 2016-07-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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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프리미엄 가전을 통한 실적 회복에 주력해온 가전 사업부문(CE)이 매출 11조 5500억 원, 영업이익 1조 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TV와 생활가전 모두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TV의 경우 신제품 본격 출시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수 효과로 SUHD TV와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 생활가전 역시 셰프컬렉션 냉장고, 무풍 에어컨, 에드워시/액티브워시 세탁기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혁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고객 접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등의 노력을 통해 전제품에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CE 제품 시장은 구주와 성장시장의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침체 지속으로 시장 수요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TV의 경우 퀀텀닷 기술을 강조한 SUHD TV 마케팅 강화와 거래선과의 프로모션 기획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생활가전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B2B 사업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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