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 장가 간다…예비신부는 누구? [입장 전문]

입력 2016-07-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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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창의 (사진제공=WS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창의가 화촉을 밝힌다.

송창의는 1일 오후 12시께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이날 송창의는 뮤지컬 레베카와 마타하리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창의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해 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창의는 “팬카페가 운영이 돼 온지 14년이란 시간 동안 오늘도 4916일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면서 “팬 여러분게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TV리포트는 이날 송창의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창의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예비 신부와 날짜 등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송창의 결혼발표 전문]

배우 송창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뮤지컬 레베카와 마타하리를 달려오면서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팬분들의 성원과 응원 많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공연이 너무나도 행복하게 잘 마무리 되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저는 공연이 끝난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차기작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저 또한 다음 작품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아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팬분들께 먼저 알려드려야 할 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글을 올리기전까지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셨나요.

팬까페가 운영이 되어 온지 14년이란 시간 동안 오늘로 4916일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제가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팬 여러분께 제일먼저 알리고 싶었습니다. 일일이 만나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해주시길 바랄게요. 축복해 주실 거죠?

저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항상 힘을 주시는 팬 여러분께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변함없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지금보다 더욱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팬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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