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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코엔텍, 정부 발전소 '바이오연료'로 전환…'바이오매스 에너지회수' 설비 완공 부각

[이투데이 권태성 기자]

본 기사는 (2016-06-03 14:30)에 스탁프리미엄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정부 '미세먼지 대책'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대체 방안 공론화

[종목돋보기] 정부가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코엔텍이 지난해에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매스(Biomass)를 활용한 설비시설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코엔텍에 따르면 이 회사는 바이오매스 관련 사업의 허가 승인을 받은 후 지난해 말에 폐기물에너지화 일환으로 열에너지회수(스팀)사업을 위해 신규소각로를 완공했다. 당초 폐목재를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폐합성수지, 자동차 폐기부산물 등을 추가로 허가받아 사용폐기물을 확대했다.

코엔텍은 2008년 10월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회수해 유틸리티를 생산·판매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 회수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폐열 재활용 사업인 스팀(유틸리티)판매사업은 소각처리시 발생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이다. 코엔텍은 이를 통해 매출증대와 외형성장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코엔텍 관계자는 “2008년 바이오매스 에너지 회수사업 공시를 한 이후 사업을 진행하다가 폐목재 시장이 수요도 맞지 않고 이익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보류 중이었다”며 “특히 폐목재는 돈을 주고 사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계획했던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3년이 지나고 이외에도 소각할 수 있는 자동차 폐기부산물, 폐합성수지 등을 추가로 허가받고 시설투자를 시작, 2014년에 신공장 건설을 시작해 지난해 말에 공사가 끝났다”며 “사용폐기물을 확대하면서 여러 측면에서 수지타산이 충분히 맞다”고 덧붙였다.

코엔텍은 폐기물 처리 및 유틸리티 공급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현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회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폐기물 처리 쪽에 맞춰져 있는데 점차 유틸리티 쪽으로 공급 사업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한 7개 기업과 함께 ‘배출권거래제 참여 중소기업 사업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 기업은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폐열 회수, 축열식 버너 등과 관련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설치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관련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별대책에는 미세먼지 원인으로 꼽히는 경유차와 화력발전소 감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발전소와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력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에 대해 폐지, 대체(석탄발전→LNG발전), 연료전환(석탄→바이오연료 등) 등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기존 발전소에 대한 대대적 성능개선(Retrofit) 추진과 더불어 신규 석탄발전소 9기에 대해 영흥화력 수준의 배출허용기준 적용한다.

신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오존 등으로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정부의 대책 마련 기대감에 크린앤사이언스, 나노, 오공, KC코트렐, 파세코, EMW, 웰크론 등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코센도 증시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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