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산업銀-대우조선 정경유착… 檢 ‘책임규명’ 칼날 세웠다 등

입력 2016-05-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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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銀-대우조선 정경유착… 檢 ‘책임규명’ 칼날 세웠다

검찰이 남상태, 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경영비리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31일 검찰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남 전 사장과 고 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분식회계 및 배임 의혹 등에 개입된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 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 보험사, 자살보험금 미지급액 축소 보고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이투데이가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교보•알리안츠•동부•신한생명 등 5개사는 자살보험금 지급판결의 근거가 된 재해사망보장특약(일정 면책기간이 경과한 후 자살한 경우에는 재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주계약에 포함된 상해보험을 금감원에 보고하지 않았다.


◇ 대우조선 자구안 규모 총 3조 넘어설 듯

오늘 스트레스 테스트 발표

대우조선해양이 KDB산업은행에 최종적으로 제출할 추가 자구계획안 규모가 총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회계법인 삼정KPMG는 이달 초부터 대우조선을 상대로 실시해온 스트레스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대우조선의 주채권은행이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에 해당 결과를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 용선료 인하 협상 순항 현대상선… 1박2일 8000억 채무조정 나섰다

이틀간 사채권자 5차례 집회

현대상선이 31일부터 이틀간 채무재조정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를 연다. 30일로 예정됐던 용선료 협상이 완전 타결되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인 만큼 채무조정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데이터뉴스] 기업효율성 작년보다 11계단 하락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작년보다 4계단이나 하락한 29위에 그쳤다. 홍콩과 스위스, 미국이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 [데이터뉴스] 외화증권 투자잔액 2분기 연속 최고

올해 1분기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기 중 증가 폭도 8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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