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휴스턴 오픈 우승 짐 허먼, 세계랭킹 123계단 ‘껑충’…안병훈은 26위

입력 2016-04-04 2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일(한국시간)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짐 허먼이 우승컵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날 휴먼은 세계랭킹을 12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AP뉴시스)
▲4일(한국시간) 셸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짐 허먼이 우승컵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날 휴먼은 세계랭킹을 12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짐 허먼(미국)이 세계랭킹을 12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허먼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골프클럽(파72ㆍ7442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5언더파 270타로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ㆍ14언더파 271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허먼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놀라운 건 그것만이 아니다. 허먼은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을 지난주 191위에서 123계단이나 상승한 68위로 끌어올렸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1위 자리를 지켰고,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도 각각 2ㆍ3위를 유지했다.

안병훈(25ㆍCJ)은 지난주 26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167위에서 154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2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이 좌절된 한국인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지난주 97위에서 103위로 밀려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1: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91,000
    • -2.73%
    • 이더리움
    • 4,588,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45%
    • 리플
    • 763
    • -2.93%
    • 솔라나
    • 213,800
    • -5.61%
    • 에이다
    • 692
    • -4.29%
    • 이오스
    • 1,363
    • +12%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4.07%
    • 체인링크
    • 21,180
    • -3.81%
    • 샌드박스
    • 676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