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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10년⑧] 제2판교밸리 2017년 완공이후 모습은

[이투데이 하유미 기자]

5G·IoT 전용망 갖춘 스마트시티…10만 두뇌 운집

2017년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한국판 실리콘밸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년 뒤부터 이곳은 기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업체를 포함해 총 1600여개 첨단기업에서 창의력이 넘치는 10만명이 근무하는 첨단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약 1조5000억원의 신규 투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기존 대기업, IT 기업 위주로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와 달리 파릇파릇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이에 정부는 5G 스마트랩,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통합 네트워크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갖춰진 스마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성장하고, 유지하고, 해외로 뻗어 나가는 데까지 선배 기업들과 머리를 맞댄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을 2017년 완공되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가 주도할 계획이다.

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쏟아지는 스타트업들의 부족한 주거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벤처캠퍼스 인근에 입주 기업의 20~30대 직원을 위한 기숙사를 200~300실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기숙사 외에 벤처기업 임직원용 임대아파트 건설도 계획 중이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 만들어지면 기존 제1 밸리를 포함해 그 규모는 총 110만㎡에 이르게 된다. 또 제1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있는 1000개가 넘는 기업들이 매년 벌어들이는 매출은 70조원에 이르며, 여기에 제2 밸리 입주 기업들이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 전체 판교 매출은 10년 이내에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이곳은 세계적인 첨단 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이곳 발전과 함께 인근 교통체계 개선, 주거부지 증가 등 자연적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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