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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설 원작극 ‘보보경심: 려’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는?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①이준기·아이유 캐스팅 ②NBC유니버설 투자 100% 사전제작 ③한·중 동시 방영

드라마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연출 김규태)가 이준기, 아이유의 주인공 캐스팅과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사극 장르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보보경심: 려’의 제목은 ‘한걸음 한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살려 ‘려(麗)’를 접목해 최종 결정됐다. 한류스타 이준기와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에서 활약한 아이유가 각각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왕소는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다.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를 통해 가면을 벗고 사랑하며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아이유가 맡은 해수는 고려시대로 영혼이 이동한 ‘21세기 억척녀’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성장형 캐릭터다. 또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엑소(EXO) 백현, 배우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강한나 등 신세대 스타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끈다.

‘보보경심: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이미 중국에서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할리우드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NBC유니버설스튜디오가 공동 투자자로 나섰다. 연출은 ‘아이리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이 맡았고, 다른 국내 드라마와 달리 100% 사전제작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국내 편성이 논의되고 있으며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준기는 “대본 속 황자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고뇌와 모성애에 대한 갈망, 우정과 멜로 등 다채로운 모습이 있는 캐릭터의 매력이 크게 와 닿았다”며 “김규태 감독과 꼭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 새로운 연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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